커피는 맥심…?

커피

커피 없이 못사는 사람들 많다.
어릴 적 ‘커피 한 잔 했으면…’ ‘커피 향이 좋아…’ 같은 말을 들으면 도저히 이해가 안갈 때가 있었다.
심지어 대학교, 대학원 다니면서 밤샘 공부를 할 때도 친구들은 자판기에서 블랙커피며 밀크커피를 뽑고 있을 때, 나는 율무차를 뽑아먹을 정도였으니까…

그러던 나도 이제 나이를 먹고 커피에 인이 박였나 보다.
주말에 와이프와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차에 타서 은은하게 맡을 수 있는 커피향이 좋다.

커피하면 보통 다방커피로 대표되는 커피2+프림3+설탕2 (지역에 따라 기준이 다름)의 인스탄트와 드립커피가 내가 아는 커피의 전부였는데, 어느 순간인가 큐리그(Keurig)가 대세가 되어버렸다.

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라!

그런데 뭐 매번 후레쉬한 커피를 먹을 수 있네, 뭐네해도 나한테는 역시 간편하다는 점과 여러 종류의 커피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.
드립커피던 인스탄트 커피던 일단 한 통 사놓으면 반쯤 먹고 나서부터는 다른 브랜드 먹고 싶어서 헤프게 끓여먹기도 하고…

너만 그런 거라고? 흥! 그래 나는 그렇다.

최근 들어서 회사에 비치된 커피를 내가 주문을 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내 입맛에 맞게 주문을 해보고 있다는거!
일단 지난 번에는 아래에 보이는 세 가지 종류를 주문했다.

이 중에서 첫 번째 Orgainc coffee는 원래 자바 커피(Java Coffee)를 시키려고 산 건데, Java Love라는 것 때문에 샀지만 내 입에는 그닥…ㅠㅠ
하지만, 커피 좀 먹어 보았다 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더라는…
하긴 뭘 모르는 나도 커피향은 아주 좋다는 거랑 36개에 $18.99 밖에 안한다는…

두 번째는 ‘코스타리카 파라이소(Costa Rica Paraiso)’.
이건 커피맛 모르는 내가 먹어도 괜찮더군…
그린 마운틴(GreenMountain) 브랜드 커피 중에서 코스타리카 파라이소가 좀 비싸긴 해…
그래도 가격은 72개에 $38.82.

마지막으로, 투리버(Two Rivers)의 메가커피 샘플러(Mega Coffee Sampler)
사실 이건 여러가지 향과 맛이 서로 다른 아이들이 40개나 들어있어서 너무 궁금해서 시켜봤는데…
$19.95라는 가격에 비해 맛도 재미도 괜찮았음.

무엇보다 마지막 “?”를 아직 안 먹어보고 가지고 있는데, 이게 뭘까 정말 궁금함…ㅋ